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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대 단하다 밗에는 영화 아름다움 ..
자산@ 2020. 6. 15. 18:28탄탄하고 흡입력 높은 스토리! 그리고 폭풍 연기력의 5학년 2반 아이들!
잘 짜여진 시대관.. 이문열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되돌아보았으면 좋겠다
"너희들이 만드는 미래는끔찍하다.."에서소름돋앗다
영화화 과정에서 우화가 아닌 설명이 되어 버렸다.
소설도 명작이 었지만 영화는 좀 더지금보니 다양한 해석을 할수 있었던 명작
이문열이 잠시 대문호 였을 때 쓴 원작이 워낙 탄탄하다...제대로 연기가 되는 요즘 아역들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은 영화
이 작품은 10점줘야지
정말 최고..
트라우마...
굴종의 열매는 달았다 슬프게도..아쉬웠던 것은 한병태와 같은 열정이 가득한 캐릭터가 계속 존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권력과 횡포는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 아닌 그를 따르는 아니, 그에게 복종하는 일개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어릴때 봤던 영화 였죠 뭐 보고나서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해도 2010년대랑 다를게 없다는게 흠이지만..
권력에 굴종하는 사람들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 민중의 한계 이승만때 박정희때 전두환때 계속돌고 되풀이 되고 한참을 지난 이명박근혜때도 되풀이 된다...택시기사 말이 아프다 지가 그렇게 박정희 한테 당했으면서 다시 박정희 같은 사람이 휘어잡아야 한다
"저새끼 나쁜 새끼에요" 이 대사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영화에서 국회의원이 된 최민식은 결국 현재 작가 이문열이네요,,,
어렸을 때 보면 정말 이례적인 독재로 보이지만 나이 먹고 보면 사회에서 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러한 면들을 어린 학생들에 의해 표현되었다는게 충격적이다. 엄석대의 카리스마는 대단했으나, 역시 권력을 개인이 쥐면 타락한다.
한병태 합격....이 한마디에 모든게다 녹아들어있다.영화가 아니라현실입니다.
하.. (평점 내용은 이걸로 대신 하는걸로..)
이보다 완벽한 은유와 풍자영화는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 그냥 최고!!
초딩 교과서에 이소설 나왔었지? 나도 그때 당시 이해 못했었는데 근데 이건 솔직히 고3때 나와야 한다 초딩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20대가 된 지금 보니 그냥.... 오진다
대 단하다 밗에는 영화 아름다움 ..
옛날에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잼남 화질이 구린게 참